피부 건강을 해치는 수면습관은?

    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된 코로나 시대에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특유의 고온 다습환 환경이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기는 것을 악화시키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코로나 19가 시작되기 이전에 마스크를 쓰지 않았을 때에도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 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피부 건강은 무엇보다 좋은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음으로 피부 건강을 해치는 수면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건강을 해치는 수면습관

    많은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은 유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나쁜 생활습관만 제거해도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피부 건강을 해치는 수면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 행동 : 수면을 취할 때, 옆으로 눕는다거나, 완전히 엎드려서 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필히 이불이나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동안 베개에는 많은 양의 먼지와 세균이 쌓여있고, 이러한 베개에 얼굴을 파묻게 되면 먼지가 모공에 들어가 피부 트러블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머리를 감지 않고 잘 때 :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만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았다고 해도, 외출 후 집에 돌아오게 되면 각종 먼지와 세균들이 머리카락에 묻어있게 됩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세균과 먼지들이 그대로 베개에 묻게 됩니다. 이로인해 수면 중 베개에 있는 세균이 얼굴로 전달되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야식을 먹은 뒤 수면하는 습관 : 식사 후 최소 3시간이 지난 뒤 수면하는 것이 좋은데요, 야식을 먹은 뒤 바로 수면에 드는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고, 수면 중 장기들이 계속 소화 작용을 하므로 불면증을 유발 해 피부 노화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화장을 한 채로 잠드는 습관 : 메이크업이나, 비비크림, 선크림등을 바른 채 씻지 않고 그대로 잠드는 행위는, 화장품의 화학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고, 화장 성분이 모공을 막아 피지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나치게 덥게 자는 습관 : 높은 온도로 보일러나 전기장판을 유지하는 경우 피부에 땀이 흐르게 됩니다. 땀이 흐르는 것은 피부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좋은 현상이지만, 수면 중에 흘리는 땀은 씻어내거나 닦아내기가 쉽지 않아 그대로 얼굴에 남아있게 되고, 각종 각질과 노폐물이 섞여 모공을 막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지나치게 춥게 자는 습관 : 지나치게 덥게 자는 습관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춥게 자는 습관 또한 피부 건강을 해치는데요, 차가운 공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고, 이로인해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 : 시험 공부를 하거나, 직업 특성 상 불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그만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불면증이나 피로감이 몰려오므로 피부 노화가 진행되며 피부 트러블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만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어도 트러블과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그 점 염두하셔서 숙면을 취하되 올바른 자세와 온도, 습도를 유지해서 자는 것이 좋고 잠들기 전 항상 샤워를 하여 머리카락과 얼굴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침구류는 시간이 될 때 마다 살균세탁을 하시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피부 건강을 해치는 수면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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