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무좀이란 진균류로 분류되는 곰팡이인 피부사상균에 의하여 감염되는 현상으로 주로 발에서 서식하며 각질을 영양분으로 살아가는 균입니다. 무좀의 다른 병명은 피부사상균증이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발 곰팡이 감염증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군대와 같은 비 위생적인 곳의 습한 환경에서 생기기 쉽고 전염성 또한 강하므로 대한민국 국민의 대다수가 앓고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무좀은 특정 나이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전염력 또한 강해서 가족 1명이 무좀에 걸리면 다른 가족들 또한 무좀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무좀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무좀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좀 예방방법

    1. 무좀부위를 자주 씻고 잘 말려줍니다. 발에 무좀이 걸린 경우 하루 2회에서 3회정도 씻어주며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으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물기가 없이 말려줍니다. 무좀은 습기있는 환경을 좋아하므로, 물기가 없이 꼼꼼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줍니다. 여름철은 땀이 많이나게되고 이는 무좀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게된다면 무좀이 더욱 더 번식하게 되는 환경을 마련해줍니다.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고 양말로 땀을 즉시 흡수시켜야 합니다.

    3. 무좀환자의 발톱깎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좀환자의 발톱깎이를 사용하는 것은 무좀에 걸리고 싶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무좀이 전염되는 대다수의 경우가 바로 가족간 발톱깎이를 공유하는 것인데요, 가족 중 한 사람이 무좀에 걸렸으면 수건과 발톱깎이등을 철저하게 분리하여 사용하여야 가족간의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 맨발로 있는 것을 삼가줍니다. 맨발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수영장과, 목욕탕등에서는 습기가 있는채로 사람들이 맨발로 돌아다니므로 무좀이 서식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남이 올라갔던 체중계를 사용하고 싶다면 수건을 한장 깔고 그 위에 올라가도록하며, 남이 사용했던 슬리퍼는 되도록 신지 않는 것이 무좀을 예방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5. 무좀에 걸렸다면 즉시 피부과에 내원합니다. 무좀은 방치할수록 병이커지고 빨리 치료할 수록 치료기간도 짧고 돈도 적게듭니다. 그리고 먹는 무좀약은 사람에 따라 간에 엄청난 무리를 줄 수 있는 독한 약이므로 되도록이면 무좀을 발견하시면 빠르게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바르는 무좀약과 먹는 무좀약을 병행하여 빨리 나으시는 것이 낫습니다.

     

     

    이상으로 무좀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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