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예방방법

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말 그대로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으로 안구의 눈물이 부족하거나, 증발하였을 경우에 발생하며 눈의 이물감과 피로감, 건조감등을 느끼게 되는 증상입니다. 주로 겨울같은 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나 여름이라고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여름에는 선풍기와 에어컨등의 지속적인 바람으로 인하여 안구가 건조해지므로, 여름에 안구 건조증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40대이상의 환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하여 젊은 세대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집중하게 되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휴식이 없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보게된다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더욱 심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방법

1. 스마트폰, TV 시청을 줄입니다. 스마트폰과 TV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이로인하여 삶은 윤택해지고 편리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과 TV시청을 하게되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지 않게 됩니다. 눈을 깜빡이지 않게되는 빈도가 많아지게되면 그만큼 안구가 건조해지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안구건조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샘에서 생성 된 눈물이 안구에 전체적으로 퍼지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깜빡거리는 행동이 필수적입니다. 눈을 15초에 1번씩은 감아야 눈물샘에 있는 눈물이 눈에 고르게 분포하게 되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본인의 눈 상태를 진단 받고, 렌즈의 모양과 도수를 확인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콘택트렌즈의 특성상 렌즈의 손상의 발견이 쉽지 않으며 렌즈의 이물질이 있을 경우에는 눈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안구건조증을 비롯 한 눈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면 외부로 부터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각막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인하여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인공눈물을 사용해줍니다. 겨울철 건조한 대기상태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안구의 부족한 눈물을 일시적으로 공급하여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의 잦은 사용은 오히려 각막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에는 세균 번식을 막기위해 보존제를 첨가하는데, 인공눈물이 오래되게 되면 이 보존제가 안구의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하겠습니다.

 

4.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해줍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을 비롯하여 여름 철 에어컨과 선풍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한 실내 공기의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직접 얼굴로 쐬는 것을 최소화 해야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6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안구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눈의 휴식시간을 줍니다. 오래 일을 하면 피곤하듯이, 눈도 오래 뜨고 있으면 쉽게 피로해집니다. 일을 하는 1시간 중 10분간은 눈을 의식적으로 깜빡여주고 아예 눈을 감고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것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안구건조증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