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트는 이유와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입술은 입의 중심에 있는 선홍빛의 부위입니다. 입술을 통해 음식물 섭취 시 이 음식물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입술을 오므려 상대방에게 정확한 발음을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인 간에는 달콤한 뽀뽀나 키스를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입을 비롯한 입술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여러 가지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상에는 구순염, 구내염, 헤르페스 감염, 입술염과 입술이 트는 것 등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이상 중 입술이 튼다는 것은 무엇이며, 입술이 트는 이유와 증상,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이 튼다는 것은?

    입술이 튼다는 것은 쉽게 말하면 입술에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다른 부위와 비교하면, 입술은 상대적으로 피부가 약하고, 땀샘과 피지선이 없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선홍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모세혈관에서 발산하는 열로 인해 입술 주변은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입술이 트게 되면 입술 주변이 따가워지고 갈라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입술이 트는 원인은?

    그렇다면 이렇게 입술이 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으로 입술이 트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술의 특징 : 입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약하며 민감합니다. 또한, 땀샘이나 피지샘이 없어 수분을 보호하기 힘들고,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하여 선홍빛을 띠게 되는데요, 모세혈관이 내뿜는 열로 인해 입술이 건조해지게 되면서 특정 환경에 입술이 노출되면 자주 트게 됩니다.
    • 건조한 환경 : 가을이나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나, 온열 기구의 사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환경이 입술에 노출되면 그만큼 입술의 수분이 없어지면서 입술이 트게 됩니다.
    • 비타민 결핍 : 비타민 B 중 비타민 B6는 헤모글로빈을 합성하여, 신체에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이로 인해 피부 재생에 큰 관여를 하게 되는데요, 비타민 B6가 부족하게 되면 입술이 트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외선 노출 : 뜨거운 자외선에 입술이 장시간 노출되면, 입술의 수분이 증발하여 입술이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습관 : 입술에 생기는 각질은 입술의 수분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막인데요, 이러한 각질을 계속 떼어내는 것은 입술이 트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에 침을 계속 바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요, 입술이 침을 계속 바르게 되면 입술의 수분이 침과 함께 증발하여 입술의 갈라짐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이 트는 증상은?

    그렇다면 입술이 트게 되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입술이 트게 되면 입술 주변이 갈라지게 되고, 갈라진 입술 주위로 피가 새어 나와 고통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조속히 개선하지 않는다면, 입술에 주름이 생기는 것뿐 아니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입술이 트게 되면 본인은 물론 상대방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 트는 증상 관리법은?

    그렇다면 이렇게 입술이 트는 증상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입술 트는 증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립글로스, 립밤 바르기 : 입술이 트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입술 주변의 보습을 강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립글로스나 립밤과 같은 보습제를 주기적으로 입술에 발라주게 되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입술이 트지 않게 됩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 : 입술이 트는 현상은 입술의 수분이 증발하여 건조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소 보충 : 입술은 민감하고 연약한 기관이며, 영양소의 결핍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과 채소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증진 : 입술은 면역력의 거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면역력이 나빠지면 입술 색이 변하는 등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히 잠을 자는 등의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 좋은 습관 제거 : 입술을 물어뜯거나, 각질을 손으로 제거하고, 입술에 침을 자주 바르는 행위는 입술이 트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입술은 상대적으로 연약한 부위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을 때 차이가 바로 나타나는 곳입니다. 이로 인해 입술 색을 통해 상대방의 건강을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입술이 트게 되면 고통은 물론이고, 미용 상도 좋지 않으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입술이 잘 트는 체질이라면, 입술이 트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입술이 튼다는 것은 무엇이며, 입술이 트는 이유와 증상,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건강 관리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 홍조 원인은?  (0) 2021.09.25
    조루의 원인은?  (0) 2021.09.24
    난임의 원인은?  (0) 2021.09.23
    알코올 중독 치료 방법은?  (0) 2021.09.16
    비듬 생기는 원인과 비듬 예방 방법은?  (0) 2021.09.11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