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같은 찌개를 만들거나, 콩나물국, 북엇국과 같은 국류를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간을 지나치게 많이 맞추게 되면 짜거나 달게 되고, 간을 맞추지 않으면 밍밍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간과는 별개로 감칠맛이 있으면 그 요리는 더욱더 맛있어집니다. 이러한 감칠맛을 내는 요소가 바로 MSG입니다. 아무리 맛이 없는 국이나 찌개라 할지라도, MSG를 한두스푼 넣게 되면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아질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MSG가 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MSG는 정말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걸까요? 다음으로 MSG란 무엇이며, MSG가 유해하다고 인식된 이유와 MSG가 유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