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텔크테입니다.

    손목이란 팔과 손을 서로 이어주는 관절을 뜻하며 팔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부위 중 하나인 손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부분으로 어떻게 보면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손이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로인해 컴퓨터사용과 가사노동이 늘게 되면서 손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손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인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서 손으로 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 손이 저리거나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정식명칭은 손목수근관증후군 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손목을 지나치게 자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행위에서 발생합니다. 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10대 20대, 그리고 컴퓨터 게임을 직업으로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손목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손목의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손목의 힘줄의 염증이 생겨 부풀어오르게 되면 수근관 내 공간이 줄어들어 정중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다른 원인으로는 손목 골절, 변형, 손목 탈골, 종양등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손이 저리거나, 손목이 찌릿찌릿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와, 손바닥과 손가락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물건을 쥐는 힘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병뚜껑을 따는 힘이 약해지고 숟가락, 젓가락질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빨래를 짜는등의 행동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잘때 손목의 통증과 저림현상으로 밤을 지새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심할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과 손가락 근육의 위축으로 인해 납작해지는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발생 초기에 치료를 받게되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한데요, 증상이 경미한 경우 소염제의 복용과 스테로이드를 수근관에 주사하게 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재발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한경우, 손목의 가로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받게되는데, 수술시간은 약 10분정도 걸리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방법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이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방법으로는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말고 손목이 지나치게 구부러진 상태에서 손목 사용을 자제해야하며 마우스를 사용할때에도 손목 받침대등을 사용하여 손목을 편안하게 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목을 많이 사용했다면 마사지나 찜질을 통해 손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란 무엇이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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